힐튼 "섹스비디오,괴로웠다"

패리스 힐튼 '동영상 유출' 심경고백
남친 '거품샤워신' 촬영 유튜브 올려

"섹스비디오, 무척 고통스러웠다"

'할리우드의 악동' 패리스 힐튼이 섹스비디오 유출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최근 한 미국 사교계 인사의 말을 인용해 패리스 힐튼의 당시 속내를 밝혀냈다. 패리스 힐튼은 "섹스비디오의 유출은 매우 고통스러웠다. 누군가를 전적으로 믿고 사랑하게 되면 (비디오 테이프 속)그런 일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비디오들은 매일 나를 괴롭히고 있다"고 전했다.

힐튼은 지금까지 각종 섹스비디오가 유출됐을 때 절대 입을 열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07년 섹스비디오에 이어 샤워비디오가 유출돼 연이어 곤혹을 치렀다. 당시에도 힐튼은 말을 아끼며 대중이 잠잠해질 때를 기다렸다. 당시 샤워비디오에서 힐튼은 전 남자친구가 비디오를 촬영하는 가운데 대화도 나누며 거품 사워를 했다. 힐튼은 샤워를 하며 웃고 떠드는 것은 물론 욕조안에서 일어나 가슴 등 주요 부위를 드러냈다. 당시 이 동영상은 유튜브 등을 타고 전세계로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힐튼은 "그 비디오들을 봤을 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어떤 것도 이야기할 수 없었다. 그러나 한 가지 큰 교훈을 얻었다. 많은 여자들이 나와같은 경험을 했을 것이고, 이런 일(섹스비디오 유출)이 발생하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분명한 것은 이 모든 게 내 잘못이 아니라는 점이다. 나는 이 일로 강한 여자가 되는 법을 배웠고, 그 어떤 것도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 '남편 불륜' 곤혹 톱스타, 12세 연하 섹시남과 밤마다…
▶ 결별후 재결합 스타커플, 초특급 동거 본격 돌입
▶ 결별녀에 칼부림 배우, 은밀한 사진까지… 결국 종신형
▶ 남녀의 격렬한 성행위 엿보기? 헉! 이런…
▶ 톱스타의 딸 낳아 몰래 키우던 여배우, 드디어…
▶ '난잡한 성생활' 유부녀 여배우, 어느 정도기에…
▶ 해킹당한 섹시스타 '알몸' 사진이 순식간에… 헉!
▶ 사고뭉치 섹시녀, 이번엔 '노팬티 엉덩이 노출'
▶ 여배우·앵커와 '야한 섹스비디오' 찍었다가 그만…
▶ 공중화장실까지… 그룹 멤버들, 한 여배우와 충격 성관계
▶ 거액 받고 재벌과 결별 여배우, 동료 남편과 불륜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