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뮤직뱅크'서 2AM으로 데뷔

Mnet 홈페이지 사진제공
가수 조권이 최장기 연습생의 딱지를 떼고 데뷔 무대를 갖는다.

조권은 11일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를 통해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과 함께 2AM으로 데뷔한다. 조권은 2001년 7월 한 방송사의 영재육성 프로젝트에서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발탁돼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지 8년 만에 데뷔하게 됐다.

2AM은 잠들기 전 그 날 있었던 여러 가지 감정들이 떠오르는 시간인 새벽 2시의 의미를 담았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작지만 소중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음악 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붙인 이름이다.

2AM의 소속사측은 "2AM은 음악적 성향이 비슷한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차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습 기간 동안 쌓아온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이들의 음악은 11일 데뷔 무대에 앞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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