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연상 여가수에 대시 받은 적 있다"

이종격투기 K-1에서 활약 중인 최홍만(29)이 연상의 여자 가수에게 대시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최홍만은 31일 밤 방송되는 MBC 에 녹화에서 "두 살 연상의 여가수로부터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평소 누나 동생처럼 지내며 자주 만났던 사이였는데 어느날 자신에게 사랑 고백을 해왔다는 것.

최홍만은 "실제로 사귀진 않았지만 아직도 가끔씩 전화 통화를 하고 일본에 스케줄이 있을 때면 만나서 밥도 먹는 사이"라고 말했다.

최홍만은 이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한예슬을 꼽으며 그와 있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며칠 전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연히 한예슬을 만났는데 너무 놀란 나머지 제대로 인사도 못했다"며 아쉬운 속내를 내비쳤다.

최홍만은 "한예슬 같이 귀엽고 털털한 성격에 엉덩이가 한손에 잡히는 여자가 좋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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