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팬 사인회가 시작된 뒤 돌연 취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예슬은 26일 정오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오비맥주의 '카스 레몬' 론칭 기념으로 예정돼있던 사인회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한예슬은 팬들 100여 명이 모인 현장임에도 2시간이 지난 뒤에야 주최측을 통해 참석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행사장에 도착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았던 터라 행사장이 야외라는 점 때문에 망설이다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이날 오후 2시42분 자신의 미니홈피에 '가슴이 아픕니다'라는 글을 남겨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예슬은 "오늘 팬 사인회에서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냥 돌아왔습니다.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해 그냥 돌아올 수 밖에 없었지만 저를 보려고 오신 팬분들을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고 가슴이 너무 안타깝고 너무 아픕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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