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K-1에서 활약중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이 연예인 여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을 공개했다.
최홍만은 위성방송 KBS JOY에서 다음 달 7일 오후 1시 방송될 예정인 설특집 프로그램 의 녹화 도중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최근에 헤어졌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홍만은 이날 가수 생활과 K-1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전하는 '최초 고백 찬스' 코너에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활동 중인 연예인이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 체격이 너무 크다 보니 남의 눈에 잘 띄어 같이 다닐 수가 없었고,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최홍만이 이날 출연한 는 1천만 원의 출연료를 두고 벌이는 스타들의 토크쇼로 김구라, 솔비, 데프콘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는 최홍만과 그룹 '미녀와 야수'로 활동 중인 강수희도 출연한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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