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장근석 등 '그루밍족'… 아이라인 등 파격 화장

남성 스타들이 화장하고 있다.

화장하는 남성들을 일컫는 일명 ‘그루밍족’을 대표하는 미남 스타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화장하는 남성 스타로는 배우 장근석, 슈퍼주니어 김희철, 그룹 빅뱅의 멤버 등이 있다. 다들 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를 가졌지만 메이크업의 힘을 빌려 돋보이는 미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준기, 장근석과 빅뱅의 G-드래곤은 아이라인을 그리는 파격 화장을 시도했다. 김희철은 눈썹 정리를 가지런히 하는 화장법에 공을 들인다는 후문이다.

이들 남성 스타들은 뭇 여자 못지않게 돈과 시간을 할애해 자신의 외모를 단장한다. 얼굴색을 보정하는 BB크림, 눈썹을 정리하는 투명 마스카라, 립글로스 등을 이용해 또렷한 이목구비를 만든다. 좀 더 적극적인 경우 아이라인을 그린다거나 검은색 매니큐어를 손톱에 칠하는 등 자신을 매력적으로 보이려 노력한다.

남성 스타들의 화장은 대중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20 남자’들은 BB크림으로 얼굴색에 변화를 준 뒤 까맣게 아이라인을 그리는 게 유행이 됐다.

미디어의 영향과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남성 스타를 넘어서 일반 남성에게 퍼지고 있다.

▶▶▶ '화장의 미학' 관련기사 ◀◀◀
☞ 한듯 안한듯 생얼처럼~ 女 스타들 화장의 미학
☞ 男스타들 '꽃미남' 외모 이유있었다!
☞ '마법의 도구'화장… '이제는 선택아닌 필수!'
☞ 女 스타들의 메이크업 비밀병기 '베스트3'

▶▶▶ '각선미의 미학' 관련기사 ◀◀◀
☞ 女 스타들, 힙에서 발목까지 '예술이야!'
☞ "현영 각선미가 부럽다면 이렇게 해봐~"
☞ 김아중·길건… 스타들의 '각선미'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 CF속 스타들 처럼… 나도 '다리미인' 한번 되볼까?

▶▶▶ '복근의 미학' 관련기사 ◀◀◀
☞ 배용준 트레이너가 말하는 '몸짱 되는 법'
☞ 배용준·차인표·윤태영 '전문가 선정 3대 몸짱'
☞ 효리부터 길건까지… '女스타 복근 최강자는?'
☞ 스타들은 '배위의 초콜릿'이 더 달콤하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