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나라가 감동의 '깜짝 선물'을 받았다.장나라는 지난 25일 코리아닷컴의 김정주 사장으로부터 1,000만원을 중국 쓰촨성에 세우는 '장나라 희망 베이촨 제2소학교'에 써달라며 전달받았다. 장나라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환영 만찬 초대를 앞두고 받은 성금에 감동을 받았다.장나라의 한 측근은 "청와대 방문에 앞서 예전부터 친분을 맺고 있는 김정주 사장 내외와 점심을 함께 하는 자리였다. 김 사장께서 쓰촨성 지진현장에 짓는 학교 이야기를 물어 보신 뒤 '내가 줄 선물이 있다'며 그 자리에서 1,000만원이나 되는 거금을
나이 서른 둘. 혼자 사는 남자의 삶을 어떨까?배우 소지섭이 가족과 떨어져 서울 논현동에 거처를 마련한 지 벌써 4년째다. 그의 절친한 동료인 권상우가 결혼하고, 또 다른 동료인 송승헌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터라 요즘 자주 만나지도 못한다.권상우, 송승헌 등과 모여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을 해본 지도 꽤 오래 됐다. 소지섭은 "권상우의 결혼을 기사를 보고 알았을 정도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소지섭이 10년이 넘는 배우 생활 동안 열애설에 시달린 것도 한두번 정도다. 그만큼 연기에 빠져 살았던 삶이었다. 소지섭은 "주위에 좋은
배우 소지섭이 제작자로 변신했다.소지섭이 복귀작인 영화 (감독 장훈ㆍ제작 김기덕필름, 스폰지이엔티)의 크레디트에 '제작투자자'로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강지환도 마찬가지로 제작투자자다.는 제작비 15억 원에도 못 미치는 돈을 들인 작품이다. 그 가운데에는 소지섭과 강지환의 개런티도 포함됐다. 두 사람은 모든 개런티를 다시 영화에 투자했다.소지섭은 정확히 자신의 개런티가 얼마인지, 영화에 투자한 금액이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아주 적은 액수를 받았다"고 생각해달라고 했다. 소지섭은 "더 열심히 할
사진 촬영을 끝낸 후 스튜디오를 벗어나던 소지섭은, 그를 기다리던 10여 명의 여성 팬들에게 휩싸였다. 어떤 이는 “너무 잘생겼다”고 외쳤고, 어떤 이는 “사인을 해달라”고 졸라댔다. 갑작스러운 여성 팬들의 환호에 소지섭은 “반가워하는 팬들을 만난 것도, 오랜만이다”고 즐거워했다.'연기에 목마르다.' 흔하디 흔한 말이다. 소지섭이 "이젠 다작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농을 건넸을 때, 문득 이 말이 가진 깊은 뜻이 떠올랐다.데뷔한 지 14년차. 어느덧 서른 둘. 배우 소지섭은 KBS 드라마 로 스타덤에 오른 후 갑작스럽게 군 대체
화사원 이모씨(30)는 차량 유지비 부담을 덜기위해 경차를 구입하려다 포기하고 말았다. 기아차 뉴 모닝은 빨라야 내년 1월이나 2월이 돼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는 것. 또 다른 경차 마티즈도 역시 3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을 들었다.경차 출고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기아 뉴 모닝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줄곧 3만여대 이상 출고가 밀리면서 이달 초에 이미 올해 출고분 계약이 마감됐다. 기아차는 모닝이 내수 뿐만 아니라 수출물량까지 주문이 폭주하자 지난 7월 중순부터 서산공장 뉴모닝 생산라인을 증설, 생산능
▲라세티현대기아차가 2010년까지 연 600만대 생산판매 체제 구축에 나선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지난달 29일 제주 해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대졸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에서 CEO(최고경영자)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미국, 유럽 등 자동차 선진시장은 물론 인도, 중국, 러시아에 이어 올해 안에 브라질 공장 부지를 선정해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라세티 해치백 체험행사GM대우자동차가 오는 1일부터 3개월 동안 스포츠 브랜드 업체인 EXR코리아와 공동으로 라세티 해치백모델 대규모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8세대까지 이어진 혼다 어코드매년 수십종의 신차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한 개 모델로 ‘20만대를 팔면 성공’이라는 게 업계의 정설이다. 하지만 10만대 이상 팔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출시 이후 1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수십년간 사랑을 받고 있는 자동차계의 스테디셀러도 있다. 국내외 ‘장수(長壽) 모델’엔 어떤 인기 비결이 숨어 있는 걸까.▲스테디셀링카의 이유있는 인기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장수모델의 비결은 디자인이다. 디자인이 판매의 50%를 좌우한다고 할 정도다. 성능 대비 가격, 소비자 트렌드 등이 그
캄보디아에서 성매매 종사자와 동성애자를 겨냥해 생산하는 콘돔용 윤활제가 여드름 치료약으로 여성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넘버 원 플러스(Number One Plus)'로 불리는 콘돔용 윤활제는 빈곤층의 건강 문제에 관심을 쏟아온 미국의 비정부기구(NGO) PSI(Population Services International )이 만들고 있다.AFP 통신 온라인판이 31일 전한 바에 따르면 판매원으로 일하는 29세의 현지 여성 텝 켐요에우른은 "3일간 발랐더니 얼굴에 난 여드름이 모두 말끔히 사라졌다"며 "많은 사람이 '넘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흑진주' 나오미 캠벨(38)이 애인인 러시아 억만장자 블라디슬라프 도로닌(46)에게서 1,850만 달러(약 185억원)을 홋가하는 펜트하우스급 아파트를 선물로 받아 호사가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캠벨은 지난 7월에는 지중해 연안의 유명 휴양지 생 트로페에서 도로닌의 호화 요트 '레이디 인 블루(Lady in Blue)' 선상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 남자친구와 키스를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뿌렸다.뉴욕 포스트 온라인판은 31일 도로닌이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의 자르딘스에
휴대전화 사용자 가운데 3명 중 한 명꼴로 애인에게 온 문자메시지(Short Message Service)를 몰래 훔쳐보는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이동통신업체 버진 모바일의 의뢰를 받은 여론조사 기관이 7월 18~29세의 젊은 이용자 500명을 상대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이 사귀는 파트너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경향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조사에선 응답자의 60%가 애인이 목욕을 하는 사이에 휴대폰의 문자메시지를 읽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애인이 같은 방에 함께 있는 동안에 상대의 문자
"샘, 저희는 지금 전쟁 중이거든요. 전쟁 중에 무기를 빌려주는 이가 어디 있어요?"영화 (감독 박광춘ㆍ제작 커리지필름)에서 전교 1등을 도맡은 한송이(박보영)가 하는 말이다. 체육교사 천성근(김수로)이 영어교사가 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시험을 보기 위해 노트를 빌려달라고 하자 자연스레 나오는 말이다. 온갖 먹거리로 유혹하지만 전혀 요동도 없다.김수로 주연의 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인 동시에 우리의 교육 현실을 꼬집은 다큐멘터리이며 인간 승리가 담긴 휴먼 드라마다. 스스로 '철밥통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믿었던 체육교사 천성근은 강
▲트럭가을 찬바람과 함께 스릴러가 몰려온다.올 여름, 매력적인 호러 영화 없이 9월을 맞은 가운데 개봉작 (감독 권형진ㆍ제작 싸이더스FNH) (감독 리고베토 카스타네다ㆍ수입 ㈜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 (감독 알렉산더 아자ㆍ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등 스릴러가 잇따라 개봉돼 영화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한정된 공간 안에서 공포감을 유발하는 '폐쇄 공간 스릴러'라는 공통점을 지닌다.은 유해진과 진구 주연의 영화다. 유해진은 소시민으로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조폭의 살인사건 뒤처리를 맡아주게 되는 정철민 역을 맡
배우 하정우가 추석에도 영화 삼매경에 빠지게 됐다.하정우는 9월2일부터 영화 (감독 김용화ㆍ제작 KM컬쳐)의 촬영에 합류한다. 하정우는 그동안 한일합작 영화 를 촬영하느라 의 촬영에 다소 늦게 참가하게 됐다. 하정우는 추석까지 쉴 틈 없이 를 촬영할 예정이다.하정우는 올 들어 에 쉬지 않고 계속 출연하고 있어 여름 휴가는 물론 추석까지 반납하게 된 셈이다.하정우는 공교롭게도 와 가 각각 밤과 낮 하루 벌어지는 일이라 밤에만 촬영하다 낮에만 촬영한 바 있다. 와 에서는 연이어 운동을 하며 활동적인 역할로 변신하게 됐다.하정우는 에서
가수 구준엽이 DJ계 슈퍼스타로 떠올랐다.구준엽는 클럽에서 한 회의 DJ 퍼포먼스를 하는 대가로 1,000만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인기가 많은 클럽 DJ들의 출연료가 3,400만원 선이라면 구준엽은 3배 정도 높은 출연료를 제안 받는다. 구준엽이 업계에서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구준엽은 지난해부터 'DJ Koo'라는 애칭으로 클럽 DJ 활동을 시작했다. 구준엽은 가수 출신 DJ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디제잉(Djing-클럽에서 DJ를 하는 것)과 콘서트를
배우 이순재가 황혼의 로맨스에 이어 소녀와의 로맨스를 꽃피운다.이순재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홍진아, 홍자람ㆍ연출 이재규)에서 50세 연하의 배우 현쥬니를 상대역으로 맞았다. 최근 KBS 주말드라마 (극본 김수현ㆍ연출 정을영)에서 배우 전양자와 노년의 가슴 뛰는 사랑 얘기를 그린 데 이어 또 한번 색다른 로맨스에 도전하게 된 셈이다.이순재와 현쥬니는 극중 각각 은퇴한 오보에 연주가와 천재적 재능을 가진 플루트 연주가다. 저마다 아픔을 간직한 두 사람이 음악이라는 접점을 통해 서로를 보듬게 된다는 설정이다.의 관계자는 "
배우 이진욱을 만나기 전 그에 대해 '동화책 속을 뚫고 나온 왕자님 류'가 아닐까 생각했다. 잘생긴 외모에 큰 키, 게다가 브라운관을 통해 선보였던 이미지는 하나같이 멋지고 마음마저 착한 돈 많은 집 아들이다.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동화책에서나 만날 수 있는 멋진 왕자님 같았다.이진욱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극 (극본 최현경ㆍ연출 조남국)에서 맡은 준성 역 역시 '왕자님'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재벌 2세에 착한 마음씨에 악기면 악기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이 없다. SBS , MBC , 에서 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고스란히 가지
가수 화요비가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는 의지로 이름을 바꿨다.화요비는 최근 자신의 본명을 박미영에서 박레아로 개명했다. 화요비의 측근은 "이미 가족들과 지인들은 미영이가 아닌 레아라고 화요비를 부른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올라간 본명도 바꿨다. 주민등록상의 이름을 바꾸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요비는 올해 3월 6집 앨범 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진행했다. 화요비는 앨범 활동을 마친 후부터 지인들과 함께 종교 단체를 통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화요비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행복함을 느끼게 되자 앞으로도 봉사하는 삶을
사람의 눈썹은 빗물이나 땀이 흘러내려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추녀와 같은 단순한 역할을 하지만 관상학적으로는 형제운을 비롯한 대인관계운, 학운 등 전반적인 내용을 나타내 눈, 코, 입, 귀와 더불어 사람의 얼굴에서 오관(五官) 중 하나로 소중하게 생각됐다.미용적으로도 대단히 중요한 매력포인트로, 눈썹이 없거나 지나치게 옅을 경우 남녀를 불문하고 상대에게 매력적인 인상을 줄 수 없다. 송충이가 꿈틀대는 것처럼 짙고 풍성한 눈썹, 오늘날 대중적인 인기를 크게 얻고 있는 남자 연예인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이런 형태의 눈썹을 지니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가을이 되면 벌초나 성묘가 아니더라도 야외활동이 늘게 마련이다. 등산, 야유회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가을철 3대 전염병’으로 불리는 유행성출혈열(신증후근성출혈열),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열성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의 도움을 받아 야외활동시 걸리기 쉬운 열성전염병의 예방법을 소개한다.▲유행성출혈열= 10~11월, 5~6월 사이에 발병하는 유행성출혈열은 들쥐(등줄쥐)의 배설물이 마르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심한 경우 폐부종, 출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