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주인공은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22)와 소녀시대 멤버 태연(20).
최근 여러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 캡처 사진이 퍼지면서 '진짜 사귀는거 아니냐'는 의혹어린 시선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사진은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합동공연이 끝난 뒤 퇴장하던 시아준수와 태연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팬들 앞에서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사진이 공개됐는데 아니라고 발뺌할 텐가' 등의 의견을 보이며 이들의 관계를 의심했다.
반면 일부는 "청춘남녀가 이성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호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 네티즌은 문제의 사진에 대해 "서로 격려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 같다"면서 "평소 친한 선후배가 나눌 수 있는 스킨십일 뿐"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동방신기와 소녀시대는 최근 드라마 콘셉트의 핸드폰 광고에도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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