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바람피는 것으로 오해
출연해 연습생 시절 추억
유노윤호는 최근 SBS 토크 프로그램 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을 추억하며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 데뷔 하기 전인 연습생 시절 여자친구가 있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슈퍼주니어의 희철이 형 때문에 오해를 사서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유노윤호의 따르면 김희철과 함께 커피 전문점 등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본 여자친구가 유노윤호가 바람피는 것을 오해했고 결국 오해가 깊어져 두 사람은 결별하게 됐다.
유노윤호는 "희철이 형이 당시에 머리도 길렀고 이상하게 나를 만날 때면 꼭 분홍색 재킷을 입었다. 여자친구에게 희철이 형이라고 해명했지만 몇 번 반복되다 보니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유노윤호를 비롯해 이날 동방신기는 슈퍼주니어 멤버와 소녀시대 멤버 등 함께 동고동락했던 소속사 식구들과의 이색 관계를 털어놓아 웃음을 줬다. 유노윤호는 "희철이 형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멤버를 비롯해 모든 소속사 식구들은 오랜 연습생 시절을 함께 지낸 친 형제와 같은 사이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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