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효주, 배우겸 사업가와 4개월째 열애중

지난 봄 강도한과 만나 승마장 도시락데이트 등 즐겨
주위 사람들에게도 "여자친구다" 소개

배우 한효주가 4개월째 목하 열애 중이다.

한효주는 5세 연상의 배우 겸 사업가 강도한과 알콩달콩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들어 주위의 따뜻한 격려를 받고 있는 연인 관계로 전격 발전했다. 한효주는 강도한이 영업 이사로 있는 경기도 남양주의 S 승마장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한국이 취재한 결과 한효주는 10여일 전에도 도시락을 싸서 이 승마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도한은 함께 있던 지인들에게 한효주를 여자친구로 소개했다. 그 덕분에 두 사람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함께 있던 사람들이 한효주가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서 처음에는 잘 알아보지 못했다. 강도한이 드라마 에 출연 중인 배우라고 지인들에게 한효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SBS 주말드라마 (극본 소현경ㆍ연출 진혁)의 촬영 스케줄이 빽빽한 상황에서도 틈틈이 강도한을 만나 격려를 받았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강도한이 배우 생활을 하며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던 터라 한효주의 힘든 상황을 잘 이해해 준다고 한다. 한효주 역시 강도한의 듬직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귀띔했다.

강도한은 최근 S 승마장의 영업이사직을 맡아 사업가로서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강도한의 친형이 운영하는 이 승마장에서 강도한은 마케팅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S 승마장은 3만3,000㎡ (1만여 평) 규모로 펜션을 부속건물로 갖고 있다. 평가액만 수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는 드라마 의 은성처럼 현실에서 최고의 훈남을 연인으로 맞은 셈이다.

한효주는 강도한의 격려와 배려 속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전국 시청률 40%를 넘어선 의 주인공 고은성 역을 맡아 스타의 자리를 굳히며 각종 CF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 여기에 한효주는 핑크빛 열애 사실까지 전해지며 다시 한번 주변의 부러움을 사게 됐다.

강도한은 지난 2003년 영화 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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