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이 '구수한 훈남'으로 등극했다.

대성은 최근 토속적이고 푸근한 시골 총각 이미지로 훈남(훈훈한 남자) 대열에 합류했다. 대성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팬들이 트로트 노래를 부르고, 농촌에서 일을 하는 모습을 무척 좋아해 주신다. 빅뱅으로 활동했을 때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인 것 같다. 나 역시 재미있다"고 말했다.

대성은 농촌을 체험하는 컨셉트의 프로그램인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귀여운 농촌 총각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발표한 곡 으로 아이들 그룹 스타가 아닌 트로트 스타로 거듭났다. 더욱이 얼마 전 서울콘서트에서 선보인 '새마을 모자 댄스 퍼포먼스'가 포털사이트에서 연일 화제가 되며 구수한 이미지를 굳혔다.

대성은 "곧 빅뱅의 새 앨범이 나온다. 빅뱅 활동 때는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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