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24·본명 김은주)가 그룹 빅뱅의 멤버 G-드래곤(21·본명 권지용)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고준희는 2일 밤 방송된 MBC '스타 인라인' 코너에서 만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빅뱅을 선택했다.

그는 "다섯 명의 멤버 중 누가 제일 좋냐"는 MC들의 질문에 "모두 다 좋지만 G-드래곤이 개인적으로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고준희는 G-드래곤과의 교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팬으로만 남고 싶다"고 답했다.

고준희는 빅뱅에게 "다섯 명 모두 해체 없이 끝까지 함께 하는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는 영상편지를 전했다.

이밖에 고준희는 연예인 네 명에게 대시 받은 사연, MC 유재석과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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