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 교제 사실 고백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탑(22·본명 최승현)이 과거 연상녀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탑은 5일 방송된 MBC 에 출연해 고교 시절 연상의 애인과 교제 사실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탑은 이날 방송에서 "고교 시절 나이를 속인 채 다섯 살 연상의 누나와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나이를 밝힌 채 1년간 교제했지만 가슴 아픈 이별을 겪었다고. 하지만 최근 들어 온라인에 옛 애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탑은 "과거 애인과의 사진 등이 온라인에 떠돌아다녀 당황했다"면서 "나는 상관없지만 헤어진 여성분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탑은 이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사랑은 한 번, 사랑과 우정 사이의 경험은 두세 번 있던 것 같다"면서 "아직은 사랑을 잘 모르겠다"며 수줍어 했다.

한편 한 언론은 지난 2일 탑과 배우 신민아가 지난해 말부터 교제해 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각각 "사실 무근"이라며 보도 내용을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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