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가수' 지아(22·본명 박지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지아의 소속사는 오는 14일 정규 1집 앨범 '로드무비' 발매를 앞둔 지아의 얼굴을 11일 공개했다.

지난해 데뷔한 지아는 그동안 '여자 조성모' '천상의 목소리'란 팬들의 찬사와는 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활동한 탓에 '추녀설'에 휩싸여 왔다.

지난 5월에는 소속사가 "얼굴이 예쁘지는 않지만 음악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라며 온라인에 퍼진 지아의 악플에 대항하기도 했다.

지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재킷 사진 공개와 함께 1집 타이틀 곡 '사랑해 미안해'로 조만간 방송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

지아의 1집 앨범 '로드무비'는 12일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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