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기작 위해 보름째 합숙… 무주서 뙤약볕 아래 스키점프
김지석은 영화 (감독 김용화ㆍ제작 KM컬쳐)로 차기작을 정하고 보름째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합숙하며 스키 점프 훈련을 받고 있다.
김지석의 한 측근은 "김지석이 8월말 크랭크인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스키점프의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훈련이 이달 들어 합숙 체제로 바뀌어 무주에서 쭉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김용화 감독의 전작 에 카메오로 출연한 인연으로 이번 영화에 캐스팅됐다. 당시 김지석은 재미난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었다. 이를 눈여겨본 김용화 감독은 김지석에게 러브콜을 건넸다.
이 측근은 "김지석이 맡은 배역이 실존 인물이어서 다른 배우들보다 더욱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김지석은 평소 안쓰던 근육들을 이번에 쓰는 바람에 매우 힘들어하는 눈치다"고 덧붙였다.
는 태극마크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젊은이들이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도전과 희망의 스토리를 담는다. 김지석 외에도 하정우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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