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칸의 남자'로 주목받았다.

3년 연속 칸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은 하정우는 16일(현지시간) 에서 영화 의 첫 기자시사회를 가진 뒤 세계적 거장들과 연이어 만남을 가졌다. 추격자의 해외 배급사 관계자에 따르면 "하정우에 대한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은 대단하다. 기자시사회 후 해외 영화사와 각종 매체 등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기자들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하정우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할리우드의 '마이더스 손'으로 일컫는 프로듀서 하비 웨인스타인과 오는 20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웨인스타인측은 의 시사회 뒤 현장에서 만남을 요청해 왔다. 웨인스타인은 영화 등을 제작한 명프로듀서다. 이로써 하정우는 19일 빔 벤더스, 오우삼 감독과도 만남을 약속해 놓은 가운데 세계적 거장들이 주목하는 배우로 떠올랐다.

하정우는 2006년 (감독 윤종빈), 2007년 (감독 김기덕)에 이어 올해 (감독 나홍진)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3년 연속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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