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조성모 군복무 마치고 가요계 복귀

가요계 '용띠 오빠'들이 돌아왔다.

동갑내기 가수 김종국과 조성모는 23일 오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나란히 소집해제 된다.

김종국과 조성모는 2006년 3월 30일 나란히 입대해 각각 서울 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 구리시청 문화예술과에서 공익요원으로 복무했다. 이들은 2년 여의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품으로 돌아왔다.

김종국의 소속사 관계자는 "제대 후 한 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김종국은 운동과 외국어 공부 악기연습 등을 하며 음악감각을 찾은 후 이내 앨범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좋은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모는 당분간 음악공부를 하며 휴식을 취한 예정이다. 조성모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기타와 피아노 등 레슨을 받고 있다. 바로 앨범 작업을 하기 보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실력을 더욱 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국과 조성모의 소집해제를 앞두고 가요계는 많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음반 제작관계자는 "입대 전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두 스타인 만큼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들의 컴백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돌아온 오빠' 김종국과 조성모가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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