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는 1일 밤 방송된 KBS 2TV 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며 자신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을 바람둥이로 보는 세간의 시선에 고개를 저으며 "나도 여자에게 거절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양다리의 피해자로 마음고생을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 결혼 했어요'를 통해 '로맨틱 가이'란 별칭을 얻은 알렉스는 이날 역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울려 남성출연자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았다.
그는 "그룹 노을의 '청혼'을 부르며 좋아한 사람에게 고백한 적이 있다"면서 직접 노래를 불러 여성 출연자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반면 알렉스와 함께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현빈은 "좋아한 사람에게 트로트 메들리를 불러준 적이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배우 윤정희도 출연해 엉뚱한 개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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