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이상형+팬" 적극적 관심… 이휘재도 "숟가락만 들고 오라" 호감 표시

"이휘재와 열애? 이휘재만 좋다면 OK!"

방송인 장영란이 개그맨 이휘재에 대해 이성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최근 스포츠한국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휘재는 내 이상형에 가깝고 팬이다. 만약 이휘재가 나를 좋아한다면 내가 싫어할 이유가 있겠느냐"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장영란은 "이휘재와 닮은 남자와 사귄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이 이휘재에게 은근한 구애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이휘재가 정형돈과 진행하는 SBS 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이휘재와 닮은 사람과 교제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휘재도 장영란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숟가락만 들고 오라"고 받아 쳤다. 이 같은 방송을 본 네티즌은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영란은 "결혼 적령기가 되다 보니 남자들의 관심을 받으면 그냥 지나치지 않게 된다. 이휘재는 그날 방송 중에는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했지만, 실제로 녹화가 끝난 후 그냥 가버리셨다. '나에게 정말 호감이 있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가버려 서운하기까지 했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친해진 것으로 만족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영란은 평소에도 솔직하고 당당한 연예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처럼 한 연예인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장영란은 "결혼은 빨리 하고 싶다. 2년 전에 연애를 한 이후에는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로움을 많이 탔는데 지금은 라디오 DJ 등을 하면서 외로움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현재 KBS 2라디오(106.1MHz) 의 DJ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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