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30)가 배우 신애(27)와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내비쳐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 신애와 가상의 부부로 출연 중인 알렉스는 6일 방송분에서 '진짜 커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속내를 밝혔다.

알렉스는 이날 제작진과의 개별 인터뷰에서 "이 코너에 출연하면 내가 아닌 누구라도 상대방과 정이 들 것 같다"면서 신애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네 커플 중 누가 진짜 커플이 될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앤디와 솔비"라고 답했지만, 제작진이 신애와의 관계를 추궁하자 손을 들어 스스로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신애 역시 이날 알렉스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신애는 "오빠에 대한 선입관과 고정관념 때문에 그동안 쉽게 다가서질 못했다"면서 "운동을 같이 하면서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또 다른 커플인 정형돈-사오리는 이날 방송 내내 설전을 벌이는 등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해 이들과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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