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특집편 주인공 낙점
방송인 배철수가 100회를 맞는 의 특집 '무릎팍도사'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배철수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의 '무릎팍도사'(연출 여운혁)의 녹화에 참여했다. 배철수의 출연 분량은 오는 16일 100회 특집 '무릎팍도사' 편으로 방송되며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됐다.
배철수는 TV출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이 진행하는 장수 프로그램인 MBC FM4U(91.9MHz) 의 진행 외에는 타 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 '무릎팍도사' 출연은 지난해 7월 KBS 출연 이후 꼬박 1년 만이다.
배철수는 이날 오랜 DJ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입담을 바탕으로 '무릎팍도사'를 압도했다. 얼마 전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소설가 이외수가 '사람들이 배철수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털어 놓은 것에 대한 속내도 밝혔다.
한편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등 코너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은 16일 방송 100회를 맞는다. 은 지난 2006년 7월7일 첫 방송을 시작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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