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미용 제품으로 일본을 공략한다.

류시원은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106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으로 헤어&보디케어 상품을 소개한다. '106 헤어&바디'는 지난해 2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106 향수'의 후속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류시원은 이번 제품을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향의 선택, 제품 촬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자신의 지문을 이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류시원 고유의 브랜드 임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106 헤어&바디'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구성된 헤어케어 2종 세트와 보디워시 및 로션으로 구성된 보디케어 2종, 그리고 여행용 세트(미니어처 4종)로 이루어진다. 일본 현지 고객평가를 통해 화이트 머스크향을 선택했다.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시원은 지난해 자신의 생일인 10월6일에서 모티브를 얻어 '106'을 브랜드화한 상품을 출시했다.

류시원은 6월 말부터 일본 18개 도시 30회 공연을 시작한다. 25일 '토다시 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21일 '도쿄 부도칸' 공연까지 3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류시원측 관계자는 "류시원은 4년 연속 일본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공연도 총 8만 명의 관객 동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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