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미루고 아버지 영전 지켜

배우 류시원이 녹화를 미루고 아버지 영전을 지킨다.

류시원은 15일 부친상을 당했다. 류시원은 SBS 예능 프로그램 (연출 윤태욱)의 녹화일인 18일이 발인과 겹쳐 녹화를 한 주 미뤘다.

윤태욱 PD는 “제작진은 15일 빈소를 다녀왔다. 류시원은 아버지를 여의고 큰 슬픔에 빠져있다. 류시원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18일 녹화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17일 오후 프로야구단 두산과 한화의 플레이오프가 열려 의 방영이 한 주 늦춰졌다. 17일 방송 분량이 24일 방송된다.

류시원의 부친 고(故) 류선우씨는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수지 자택에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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