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앞둔 제자 응원위해 기자회견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스승 리윰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국내 팬을 만난다.

이지선은 10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프랑스인 이네스 리윰과 함께 2008 미스유니버스 출전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지선의 측근은 "이네스 리윰이 프랑스에서 일본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한국에 들어 이지선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할 것이다. 리윰이 한국에서는 미스 유니버스가 아직 이슈가 되지 않았다는 말에 직접 이지선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지선은 올해 초부터 미스 재팬인 미마 히로코와 함께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이지선은 리윰을 따라 일본과 프랑스로 자리를 옮기며 훈련을 들어갔다.

리윰은 일본에서 미스유니버스가 월드컵, 올림픽과 버금갈 정도로 인기있는 행사인 데도 한국에서는 비인기 분야라는 사실에 놀랐다. 리윰은 이에 열심히 노력하는 이지선에게 지원사격을 해 주기 위해 직접 한국 방문을 결정했다.

이 관계자는 "리윰은 2007년 미스 유니버스의 여왕 모리 리요를 배출해 낸 실력자다. 그런 리윰이 이지선을 특별하게 생각해 주는 것에 감사할 다름이다. 미스 유니버스에서 리윰의 지원사격에 부합할 수 있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선은 7월14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2008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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