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논란? 재미있는 해프닝!"

박용하는 지난해 싱글 을 발매하면서 재킷 사진 때문에 국내에서 '박용하 성형 논란'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박용하는 당시의 일을 얘기하자 웃음부터 보였다.

박용하는 "처음 말하는 것 같아요. 그 사진은 내가 거울을 보면서 찍은 셀프 카메라 형식의 촬영이었어요. 밑에서 위를 쳐다보며 눈을 치켜 뜨다 보니 본의 아니게 쌍꺼풀 수술한 것처럼 나온 것이죠. 이 사진이 그렇게 크게 부풀려 졌을지 몰랐고, 웃겼어요."라고 말했다.

당시 박용하의 재킷 사진은 일본의 한 유학생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박용하는 그 유학생이 살짝 원망(?)스럽긴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라도 관심을 가져줬다는 생각에 웃음이 먼저 나온다고. 사실 박용하는 쌍꺼풀은 커녕 외꺼풀도 없는 동양적인 매력의 눈을 지녔다.

박용하는 당시 해프닝을 겪은 뒤 비행기에 타고 해외를 갈 일이 있었다. 그는 "선글라스를 끼고 탑승했는데 승무원들이 자꾸 선글라스 사이로 제 눈을 유심히 쳐다보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을 가는 척 하면서 선글라스를 벗고 '화장실이…'라며 물어본 적이 있어요. 그들은 제 눈을 보고 놀라는 것 같더군요"라고 껄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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