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제작사 러브콜에 판권료 치솟아

'한류 스타' 박용하의 효과로 의 일본 판권료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제작관계자는 "의 일본 판권은 아직 팔지 않았다. 현재 여러 일본 제작사로부터 러브콜 쏟아지고 있다. 지금껏 판매된 국내 드라마 중 최고가를 받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는 박용하 김하늘 이범수 송윤아 등 국내 최고의 톱스타가 출연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KBS 드라마 로 일본 한류의 초석이 된 '한류스타' 박용하 덕에 일본 측의 관심도 뜨겁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일본측 유명 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사는 SBS를 시작으로 의 제작사를 비롯해 박용하의 소속사까지 접촉하면서 판권 획득을 위한 전방위 노력을 벌이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의 한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일본에 수출한 국내 드라마 중 최고의 금액을 제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가 좋은 배우와 연출진 덕에 국내외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화제성에 어울릴만한 영상미를 담는 중이다. 의 판권은 드라마가 방송된 후 판매해도 늦지 않는다. 그만큼 드라마에 대한 자신이 있다. 를 통해 다시 한 번 한국 드라마 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20일 촬영을 위해 대만으로 떠났다. 는 2월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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