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배우 윤여정이 반라의 남성들 틈에서 의아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단아한 어머니상으로 익숙한 윤여정에게는 어딘가 낯선 모습이다.
이는 변강쇠를 소재로 한 영화 (감독 신한솔ㆍ제작 ㈜프라임엔터테인먼트)의 한 장면이다. 윤여정이 장승의 코 부분을 발견하고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라고 물은 뒤 등장하는 판타지 장면의 하나다.
는 변강쇠 봉태규가 김신아 서영 윤여정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과 사랑을 나누며 정력의 상징 변강쇠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뤘다. 5월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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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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