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여배우 윤여정(60)이 34세 연하 신세대 배우 봉태규와 파격 베드신을 촬영해 화제다.

윤여정은 영화 '가루지기'에서 극중 주인공 변강쇠(봉태규)와 같은 마을에 사는 노파 역으로 출연해 깜짝 연기를 펼쳤다고 12일 제작사 측이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윤여정이 지난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에서 초등학생 동창과 바람 난 시어머니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지만 이번처럼 파격적인 수준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윤여정은 오랜 기간 안방극장에서 어머니 상을 그려온 배우로 최근 종영한 KBS2 '며느리 전성시대'에서는 '현대적인' 시어머니역을 소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여정의 파격 베드신이 펼쳐지는 영화 '가루지기'는 조선시대 변강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일 개봉 예정이다.

☞ 전라노출 거뜬! 배우들 "나이는 숫자일뿐"

☞ "내가 더 음란" 노출수위가 어느 정도길래!

☞ 이미연 이상아 윤여정… '이혼녀' 얘기 들어보니..

☞ 이복동생? 조영남, 전 부인 윤여정과 이색 약속

☞ 이파니 "남편이 '노출수위' 반대해 주연급 거절"

☞ 왕가슴 서영 "내 속의 전부를 보여주마!"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