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박기영·엄정화 등

▲조영남
연예인의 책 출간 붐 속에 단연 돋보이는 것은 가수들이다.

가수 조영남이 을, 박기영이 , 정재형이 , 엄정화가 , 최근에는 클래지콰이의 호란가 를 내놓았다.

이들이 무대가 아닌 출판업계로 달려가는 것은 기본적으로 활동 영역 확장이라는 측면이 강하다. 가수 직종은 타 영역에 활발하게 진입해왔다. 타고난 무대 위의 끼로 영화나 드라마 등에 출연하는 가수들이 출판업계에 자연스럽게 눈을 돌리고 있다.

책과 음악은 공통적으로 저작권자가 판권을 가지고 찍어낸다는 퍼플리싱(Publishing) 산업이다. 일맥상통하는 업계이기 때문에 가수들의 진출도 용이한 편이다. 여기에 '저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다.

연예인의 '출간 러시' 이면에는 음반업계의 지독한 불황의 그림자도 드리우고 있다. 음악 시장이 최악의 불황으로 치닫다 보니 가수 스스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다각도로 활용해 수입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엄정화
한 출판계 인사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는 출판사만 적극적이어서는 불가능하다. 책을 내려는 이의 의지가 확고하지 않다면 책은 나오기 어렵다. 가수들이 적극적으로 출판계를 노크하는 것도 한동안 계속된 음반시장의 불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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