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몇인데 숨기겠느냐…친한 동생일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6세 연하 모델 J씨와의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엄정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엄정화가 J씨와의 열애설에 펄쩍 뛰었다. 자주 만나는 동료지만 연인사이는 결코 아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엄정화와 J씨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 엄정화는 자신이 운영하는 패션사업으로 인해 조언이 필요할 때 모델인 J씨에게 자문을 구하며 친분을 갖게 됐다.
엄정화와 J씨는 김남진 정재영 등 친구들과 함께 자주 모임을 가지며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엄정화는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 날 밤에도 J씨와 김남진, 정재영 등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이 관계자는 "엄정화가 나이가 몇인데 열애를 숨기겠느냐? 진짜 연인이 생기면 솔직하게 먼저 팬들에게 말할 것이다. J씨는 친한 동생일 뿐, 아무런 사이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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