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물 '아이리스' 캐스팅… 이병헌 쫓는 비밀요원역

그룹 빅뱅의 탑(T.O.P)이 이병헌을 죽이려는 킬러 역할로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

탑은 첩보물 장르의 드라마 (연출 강제규)에서 미국의 비밀 조직 아이리스의 요원으로 등장해 이병헌과 숨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탑의 소속사 관계자는 "탑의 출연이 확정됐다. 탑은 에서 이병헌을 죽이기 위해 쫓는 역할을 맡았다. 강제규 감독 등 실력파 제작진과 함께 작업하는 만큼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는 200억원 규모의 제작비가 투자되는 드라마로 강제규 감독과 이병헌의 만남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탑은 베일에 감춰진 미국의 비밀 조직 아이리스 소속 요원 역을 맡는다. 탑은 극중 이병헌의 암살 임무를 맡고 파견돼 다양한 추격장면 및 강도 높은 액션 장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탑은 KBS 드라마 을 통해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20부작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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