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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라더니" 쇠고기 음식점 10% 속여 팔아

'불만제로' 원산지 표시제 추적 나서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쇠고기 음식점 10곳 중 1곳이 원산지를 속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MBC 교양 프로그램 <불만제로>(연출 김현기) 제작진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운동에 발맞춰 쇠고기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추적에 나섰다. <불만제로>측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식양청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단속 결과 623개 음식점 중 61개 업체가 원산지 표기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전체 음식점 중 10%가 원산지를 속여 온 셈이다.

<불만제로>의 제작 관계자는 "'한우만 쓴다'는 현수막을 버젓이 걸어 놓은 몇몇 업체에서 미국산 쇠고기 거래 명세표가 발견됐다. 호주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가 하면, 되려 단속반에게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불만제로> 제작진은 쇠고기 유통 업계 종사자 인터뷰를 통해 원산지 표기 위반 수법도 파악했다. 한 제작진은 "단속이 한창인 요즘도 원산지를 속이는 일이 횡행하고 있다고 한다. 도매 및 쇠고기 업체들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할 때 소비자와 단속원을 속이는 수법도 다양하다"고 말했다.

<불만제로> 제작진의 취재 결과는 참담하다. 쇠고기 유통 업체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들이 한우와 호주산, 미국산 쇠고기 감별에 나섰지만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힘든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썰어져 나오는 음식점 쇠고기를 일반 소비자가 구별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쇠고기 원산지 표시 위반을 다룬 <불만제로>는 29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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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5/28 20:24:06   수정시간 : 2013/04/25 1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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