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예심 통과 출연 대기
최진이는 25일 오후 KBS 2TV 퀴즈 프로그램 의 예심을 통과하고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변에서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하라는 권유가 많았다. 평소 사회현상에 대해 관심사가 많아 신문 등을 꾸준히 봐왔던 터라 예심도 어렵지 않게 통과했다"고 말했다.
최진이가 퀴즈 프로그램에 나가게 된 데에는 '전교 1등' 발언 영향이 컸다. 최진이는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전교 수석을 차지했다고 털어 놔 화제가 됐다. 최진이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음악활동을 시작한 뒤에도 반에서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진이는 이날 예심에도 별다른 준비 없이 50 문제 중 30여 문제의 정답을 맞추며 주변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진이는 현재 녹화일을 기다리며 틈틈이 상식 공부를 시작했다.
최진이는 "뜻하지 않게 주변에서 관심을 보여줘서 놀랐다. 부담이 되지만 재미있는 도전이 될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최진이는 최근 그룹 럼블피쉬에서 솔로로 데뷔했다. 싱글 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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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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