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포트라이트'로 배우 데뷔… "코믹연기야 내 전공이지!"

개그맨 권영찬이 배우로 데뷔한다.

권영찬은 오는 5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이기원ㆍ연출 김도훈)에서 극중 강력계 형사의 정보원 역으로 등장한다.

권영찬은 사건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형사와 기자들에게 제보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 과정에서 개그맨 특유의 넉살스러우면서도 코믹한 감초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권영찬은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이번에 드라마에 첫 출연하게 됐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개그맨 사업가에 이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이미 웨딩업체의 대표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데 이어 최근에는 신약개발업체인 ㈜마이크로허브의 대표이사직도 맡게 됐다.

▶▶▶ 관련기사 ◀◀◀

☞ 권영찬 촬영 세트장 무너져 추락 "헉! 하체마비?"

☞ 너무 후줄근한… '쌩얼' 손예진의 굴욕

☞ 불륜 넘어선 '방송국 세계' 대체 어떻길래

☞ 손예진 '막강 라이벌' 조윤희가 누구길래?

☞ 진구, 선배 손예진과 맞먹으려다 '된통 당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