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과 정혜영이 벌써부터 방송기자로서 자세를 가다듬고 있다. 사석에서 만나는 자리마다 방송 어투로 대화를 나누는 등 방송기자 되기에 여념이 없다.

두 사람은 5월 초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이기원ㆍ연출 김도훈)에서 선후배 방송기자로 출연하고 있다.

손예진과 정혜영은 이미 신앙생활을 함께 하며 친분을 나누고 있던 터라 드라마 속 배역 연구를 하는 데 일찌감치 의기투합했다. 손예진은 극중 3년차 기자 '우진'으로, 정혜영은 극중 배경인 GBS 방송사의 간판 앵커 '미희'를 각각 맡았다.

손예진과 정혜영은 드라마 미팅 뿐 아니라 사적인 자리에서 뉴스를 전달하는 방송기자처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직 입에 붙지 않는 방송 어투 등을 일상생활에서도 연습하며 적응하겠다는 생각에서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대화조차 방송 어투로 얘기를 한다. 실생활에 잘 안쓰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발음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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