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국 한 관계자는 24일 오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 아나운서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윤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미국 유학파로 알려진 동갑내기 회사원 이모씨. 현재 전기부품생산업체인 중견기업 A사 근무 중이다.
윤 아나운서의 한 지인은 "두 사람이 데이트 할 때면 이씨가 항상 윤 아나운서를 에스코트 하는 등 세련된 매너를 보였다"면서 "외모나 성격 모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말했다.
윤 아나운서는 "남자친구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공개되는 것에 부담이 된다"면서 "좋게 지켜봐 달라"며 주위에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SBS에 입사한 윤 아나운서는 현재 SBS 주말 앵커와 의 진행자 등 SBS의 스타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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