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휴가… LA거주 부모 와서 행복만끽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이 1년 만에 가족을 만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유빈의 부모님은 지난 24일 미국 LA에서 딸 유빈을 만나기 위해 귀국했다. 유빈은 오랜만에 부모님과 만나 최고의 날을 보냈다.

유빈은 "부모님이 미국에 거주하시기 때문에 가수 활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한 번도 만나 뵙지 못했다. 이번에 소속사에서 크리스마스에 휴가를 준다는 소식을 전했더니 부모님께서 나를 보러 한국에 오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빈은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후 고등학교 때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유빈은 홀로 명지대학교 뮤지컬 학과에 입학해 학업과 가수준비를 병행 해왔다.

유빈은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해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며 명실상부한 아이들 스타가 됐다. 유빈의 부모님은 한국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딸을 만나기 위해 직접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 줬다.

유빈은 "원더걸스가 열심히 활동했기 때문에 좋은 모습으로 부모님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부모님은 한국에 2주 정도 머문 후 다시 돌아갈 예정이다.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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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는 후속곡 로 인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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