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인류는 나무열매를 따 먹거나 바닷가에서 조개를 주워 먹었다고 한다. 아니면 육식동물이 남긴 찌꺼기나 먹는 등 동물 중에서도 약한 동물에 속했다. 이렇게 나약했던 인간이 어떻게 지구의 주인공이 됐을까.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많은 인류학자들은 '추위'에서 원인을 찾는다. 약 100만년 전 지구는 빙하시대에 들어가 많은 생명이 얼어죽었다. 빙하시대에 속수무책이었던 다른 생명체와 달리 인류는 추위와 싸워가며 지혜를 발달시켰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동물의 털가죽이 필요했고, 이 때문에 도구(무기)를 만드는 법이 발달했다. 또 거센 눈보라에 맞서 나뭇잎으로 천막을 치거나 동굴으로 들어가는 등 주거시설을 만들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의 사용이다. 불을 다루게 되면서 인류는 추위를 이기고, 어둠을 밝혔으며, 음식을 익혀 먹기 시작했다. 불에 익힌 음식은 연하고 맛있을 뿐 아니라 소화도 잘 됐다. 모닥불은 맹수의 습격을 막아줬다. 이렇듯 인류는 무리를 지어 한곳에 정착해 살게 됐고, 인구가 늘면서 마을은 도시로 발전했다.
인류는 추위라는 고난에 굴하지 않고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지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문명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것과 같이 음경확대술도 눈부시게 발전했다. 필요에 따라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현재 국내 남성의학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음경확대에 사용되는 수술법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최근 필러주입을 통해 5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시술이 끝나는 '쁘띠음경확대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 시술은 간편한데다 수술 다음날부터 성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평소 왜소음경 콤플렉스가 있던 58세 R씨는 필러주입법으로 음경확대술을 받았다. 이튿날 확대된 음경을 보며 R씨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참, 좋은 세상이여. 주사 한방으로 거시기를 크게 만들고…."
"일찍 죽은 놈들만 불쌍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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