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 리포트

'칸의 남자' 다웠다.

배우 이병헌이 24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의 해변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 패션리더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흰색 중절모와 카우보이 신발은 영화 의 웨스턴 스타일을 상징하는 듯 했다.

23일밤 할리우드 영화 < G.I 조 > 촬영 현장에서 숨가쁘게 달려온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모자와 티셔츠, 신발을 흰색으로 맞췄다. 바닷물의 에메랄드빛과 칸 국제영화제의 나라 부스의 흰색 지붕들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했다. 거기에 이병헌의 미소까지 더해져 이병헌은 칸으로 휴양을 온 스타처럼 보일 정도였다.

이병헌의 스타일리스트는 "칸의 해변 분위기에 맞췄다"고 밝혔다. 흐린 날씨에 간간이 비마저 흩뿌렸지만 이병헌은 모자 덕분에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유지했다. 이병헌이 입은 재킷은 구찌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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