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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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아니에요.'

14일(현지시간) 문을 연 제61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참석 여배우의 가슴이 노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영화 로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프랑스 배우 엘자 질베르스테인은 레드카펫 행사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는 도중 드레스가 흘러 내리며 우측 가슴을 살짝 노출했다.

드레스를 추스른 엘자는 웃음을 잃지 않고 유유히 개막식장 안으로 들어갔다. 칸 국제영화제는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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