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집 발매 콘서트 9분만에 매진

혼성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미시족 가수'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윤아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는 자우림의 7집 (Ruby Sapphire Diamond)를 오는 9일 발매하고 '아줌마 열전'에 돌입한다. 김윤아는 지난해 아이를 출산한 이후 1년 만에 음악 활동에 나서는 셈이다.

김윤아는 오는 7월4,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7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1차 티켓 판매 분량이 9분 만에 매진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자우림의 소속사측은 "예상치 못하게 콘서트 티켓이 매진 사례를 보였다. 2차 예매 오픈에 관한 전화 문의가 쇄도할 정도다. 2일부터 2차 티켓이 판매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현재 케이블 채널 Mnet 음악 프로그램 MC로도 활약 중이다. 김윤아는 출산 후 컴백작인 이 프로그램에서 결혼 전과 다름없는,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윤아가 공연에서는 어떤 카리스마를 발산할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윤아는 지난 2006년 VJ출신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해 지난해 첫 아이를 출산했다.

☞ [화보] 김윤아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엄마 된 김윤아 '마담B의 살롱' 안주인 된다
☞ 김윤아 "에이즈 꺼렸냐고? 천만에!" 눈길
☞ '유부녀' 김윤아 "자유분방? 나도 살림꾼!"
☞ '김윤아 반쪽' 김형규, 마음도 따뜻하네~
☞ '세상을 바꾼' 김윤아 모델료 전액 기부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