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가 친구인 이수영을 위해 댄스 특훈을 받았다.

김유미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진행된 가수 이수영의 콘서트 에 특별 게스트로 올라 댄스를 선보였다.

김유미는 "친구인 이수영이 무대 게스트를 부탁했는데 춤까지 춰야 하는지 몰랐다. 급하게 배우느라 엉성했는데 예쁘게 봐 주셔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유미는 중학교 동창인 이수영과 친자매와 같은 사이다. 김유미는 팬미팅을 비롯해 쇼케이스 등 이수영의 모든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힘을 불어넣고 있다. 김유미는 최근 8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김유미는 이수영 응원전의 결정판으로 댄스와 코믹 연기를 선택했다. 김유미는 이수영의 콘서트 무대에 올라 코믹한 상황극을 선보였고, 곧이어 원더걸스의 춤을 췄다. 팬들은 조신한 이미지의 김유미의 엉뚱한 모습에 웃음을 나타내며 열렬히 환호했다.

김유미는 "5시간 정도 훈련을 받았는데도 가 몸에 익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어색한 것 같다. 내 춤으로 인해 이수영의 콘서트가 더욱 알차게 꾸며졌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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