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미 이혜영
야성미 소지섭

이혜영
세기의 결혼식답게 하객의 면면도 그 못지 않게 화려했다.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에는 '월드스타' '한류스타''연기파' 등등 약 60명의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을 빛낸 스타 하객의 패션 베스트 3를 남녀 각각 꼽았다.

● 이혜영 - 오프 숄더 레드원피스

이혜영은 오픈 숄더 레드원피스로 우아한 섹시미를 보여줬다. 부케를 받은 이혜영은 결혼식 '제2의 주인공'답게 빨강색을 패션의 메인 컬러로 선택했다. 이혜영은 콩알만한 진주 4개가 나란히 박힌 목걸이, 반지로 액세서리를 심플하게 통일했다. 골드 클러치와 베이지색 펌프스로 세련된 멋을 과시했다.

● 김희애 - 화이트 트위드 투피스

신민아
김희애는 명품브랜드 샤넬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핑크 스트랩이 들어간 화이트 트위드 투피스에 시폰 소재에 스팽글을 단 화려한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김희애는 스커트 길이를 과감하게 올린 미니원피스로 과감한 멋내기를 시도했다. 샤넬의 한정판 그린 스팽글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김희애의 기품 있는 인상과 샤넬의 트위드 투피스와 조화를 이뤘다. 김희애는 화이트톤의 의상에 맞춰 메이크업 역시 화이트와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 신민아 - 살구색 롱 재킷

신민아는 이날 결혼식에 수수하지만 심플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톤으로 전체 패션을 정한 뒤 엉덩이를 덮는 살구색 롱 재킷으로 봄 느낌을 담았다. 재킷의 깃과 소매가 블랙으로 덧댄 디자인을 택해 통일성을 줬다. 블랙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화이트 라운드 셔츠를 입었다. 신민아는 블랙 핫팬츠를 하의로 선택해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실버 체인이 독특하게 장식된 백과 발목을 묶는 샌들로 활동적인 느낌을 줬다.

● 소지섭 - 블랙 진&재킷에 빅버클 벨트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보인 소지섭. 체중감량을 한 듯 한결 슬림해진 몸매로 하객으로 참석했다. 소지섭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진, 블랙 재킷으로 심플하게 멋을 냈다. 야성미가 느껴지는 빅버클 벨트와 실버 반지, 목걸이로 시원한 포인트를 줬다. 한 듯 만 듯한 소지섭의 패션은 이 날의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소지섭
● 비 - V 네크라인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슈트

비(정지훈)는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의 가장 마지막 스타 하객으로 참석했다. 비는 V 네크라인의 티셔츠에 네이비 스트라이프 슈트로 단정하면서 깔끔하게 입었다. 구찌의 화이트 드라이빙 슈즈는 포멀한 재킷에 어울리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 정우성 - 클래식한 쓰리 버튼 슈트

정우성은 클래식한 네이비 컬러의 쓰리 버튼 스타일 슈트를 입었다. 도트 무늬의 행커 치프로 가슴에 포인트를 줬다. 정우성은 일반적인 셔츠 대신 카라 없는 셔츠를 입어 정장의 단조로움을 탈피했다. 구두 또한 예사롭지 않은 선택이었다. 구두 등에 독특한 무늬가 있는 것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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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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