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스카우트', 골프장 캐디역 캐스팅

배우 김은주가 영화 에서 골프장 캐디로 캐스팅됐다.

김은주는 배우 김선아 나문희 이경실과 함께 (감독 김상만ㆍ제작 보경사)에서 억척스럽지만 발랄한 매력을 가진 골프장 캐디 은지 역으로 출연한다.

는 네 여인이 곗돈을 들고 도망간 계주를 찾기 위해 ‘봉촌 3동 걸스카우트단’을 결성해 사라진 수억원의 돈을 찾아 다니면서 벌이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극중 김은주는 아버지의 빚 때문에 골프장 캐디를 하게 되고, 쫓아다니는 사채업자를 피해보겠다는 심산으로 ‘걸스카우트단’에 합류하게 되는 인물이다. 김은주는 생기발랄한 걸스카우트의 모습을 통해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은주는 “매번 새로운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설렌다. 이번 영화를 통해 발랄한 모습과 억척스러운 모습, 그리고 액션 연기로 거친 모습까지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리얼한 액션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연습하고 있다. 나문희 김선아 이경실 선배님들과 함께 걸스카우트 단원이 돼 너무 기쁘다”고 포부를 밝혔다.

는 오는 7월 크랭크인 해 올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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