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백년가약

탤런트 고미영(34)이 다섯 살 연하이자 선배 탤런트인 성창훈(29)과 오는 6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고미영-성창훈 커플은 다음달 2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청담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고미영과 성창훈은 각각 SBS 공채 탤런트 7기와 6기 출신으로 고미영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서 오대규가 맡은 이기적의 연인 조용희로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이르게 됐다.

둘은 필리핀 세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일산에 차릴 예정이다.

성창훈은 SBS '무적의 낙하산 요원', '서동요', '게임의 여왕', '로비스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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