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운동 하루만에 5000명 참여
는 오는 5월5일 청와대를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의 순수성에 의문을 품은 네티즌들이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반대 청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 5,000명 서명을 목표로 발의된 이 청원 운동은 하루 만에 목표치를 달성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은 25일 현재 1만 명으로 목표치를 수정하고 청원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이 의 청와대행 반대하는 이유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과 관련된 민심이 큰 몫을 하고 있다. 네티즌은 "청와대에서 쇠고기 파티라도 벌인 참인가" "지금 상황에서 청와대를 방문한 을 보며 웃을 수 있겠는가"라며 비판하고 있다.
측은 청와대 방문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MBC 예능국 한 관계자는 "청와대행은 순수한 의미에서 계획이 추진됐다. 이 정치적으로 이용된다는 것은 옳지 않다. 청와대행 여부는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기 힘들다"고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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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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