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만의 '러브 사인' 공개 화제

김보민(31) KBS 아나운서가 축구스타인 남편 김남일(32)과 주고받는 둘만의 '러브 사인'을 공개했다.

김 아나운서는 최근 KBS 2TV 토크쇼 녹화에 참여 "남편의 국가대표 유니폼은 우리 부부에게 특별한 물건"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남편에게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는 신호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이용한다"고 말해 MC인 신동엽과 신봉선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 아나운서는 한 발 더 나아가 "내가 이런 사인을 보내면 남편이 눈치 채고 그에 화답한다"며 농도 짙은 둘만의 애정을 공개했다.

김 아나운서는 또한 김남일이 현재 일본에서 활동중인 관계로 유니폼에 베인 체취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은 공중파로서는 파격적인 '19금' 콘셉트를 내세운 성인토크쇼로, 김보민 아나운서의 출연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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