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코미디 프로그램 (연출 박재연ㆍ이하 웃찾사)가 시간대 이동으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야심이다.

는 현재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그러나 빠르면 이달 말부터 금요일 오후 9시 시간대로 옮길 예정이다. 의 시간대 이동으로 금요일 밤은 '코미디 나이트'가 될 전망이다. 에 이어 MBC (연출 노창곡,김정욱ㆍ오후 10시50분)가 전파를 타 안방극장에 웃음을 연달한 제공하데 된 셈이다.

는 한때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KBS 2TV 와 함께 공개코미디의 붐을 이끌었었다. 그러나 현재 한 자릿수의 시청률에 허덕이고 있다. 이에 과감한 시간대 이동으로 전성기를 되찾겠다는 생각이다.

이에 대해 박재연 PD는 "현재 방송되는 시간이 너무 늦어 10대부터 20대의 주시청층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시간대 이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는 유행을 이끄는 젊은 시청자들과 웃음 코드를 같이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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