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28)이 연인 가수 라이머(32·본명 김세환)와의 '9월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소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지만 9월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 언론은 9일 "소유진과 라이머가 오는 9월 결혼식을 앞두고 7월쯤 해외로 웨딩촬영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웨딩업체를 선정했으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하는 계획을 논의 중이다. 또한 소유진이 주위 동료들에게 자신의 결혼 계획을 귀띔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소유진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파워FM 의 출연을 계기로 가까워진 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뮤지컬 에 출연 중인 소유진은 오는 21일부터 KBS 라디오 의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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