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야심만만' 출연 헤어진 남자친구 사연 공개

배우 소유진(26)이 그동안 만났던 남자 친구 중 최악의 3인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 DJ로도 활약 중인 소유진은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싱글들은 결혼할 때 이것만은 꼭 확인해라. 결혼하기 전에 남자 친구의 빚, 바람기, 술 주사 등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이전 남자 친구들과 참 다양한 이유로 헤어졌다. 한 번은 남자 친구의 빚 때문에, 또 한 번은 바람기 때문에, 그리고 술 먹으면 주사가 너무 심해서 헤어진 적이 있다"며 "이런 남자 친구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유진과 함께 출연한 가수 이적은 "나는 수건, 양말, 속옷 등을 30벌씩 준비해 한 달에 한 번 빨래할 정도로 지저분한 환경 속에서 살아왔다. 너무 깔끔한 여자는 싫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소유진과 이적이 출연한 '야심만만'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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